2024.05.05 (일)
'산사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2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해빙기를 대비해 도내 재해복구사업장의 안전관리 및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지난 13일 ‘K-CITIZEN FIRST 프로젝트’ 언론 브리핑 이후 첫 현장 방문으로 박성수 안전행정실장은 영주, 문경, 예천, 봉화 등 4개 시·군 5개 재해복구사업장의 추진 상황을 둘러봤다. 이번 점검은 도민이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실행 계획의 목적으로 실시됐다. 첫째 날인 25일에는 영주시 장수군 갈산리 산사태 복구사업장, 예천군 벌방 지구 단위 종합복구사업장, 문경시...
진해구 태백동 일원에서 지진을 대비하기 위한 영남권119특수대응단 합동훈련(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20일 진해구 태백동 일원에서 지진을 대비하기 위한 119 특수대응단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훈련 상황 부여로 실질적이고 현실에 적합한 구조 기술 공유와 권역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은 창원・중앙・부산・대구・경남・경북・울산 영남권 7개 기관의 119특수대응단 7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진해구 해안 인근 규모 7.1 강진 발생을 가정하여 차량 및 ...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하, 본부장)은 24일 정월대보름 휴일도 잊은 채 선제적 해빙기 현장 안전 점검을 위해 봉화군 급경사지 조기경보시스템설치 지구와 오그래미 지구단위종합복구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박현국 봉화군수 등과 함께 봉화군 지역 재난 대비와복구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추진했다. 합동점검단은 먼저 봉화군 급경사 조기경보시스템 운영 상황과 주민 대피시설을 ...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기온 상승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해빙기 안전사고 행동요령을 홍보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3년(2021년 ~ 2023년)간 해빙기 관련 사고는 총 143건이며 1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고 유형별로는 지반 약화로 인한 무너짐 사고가 76건으로 가장 많았고 낙석·낙빙 등 산악사고와 얼음낚시 등 수난사고는 각각29건, 산사태가 9건으로 뒤를 이었다. 해빙기(2~3월)엔 큰 일교차의 영향으로 땅에 스며든 물이 얼었다가 녹으며 지반을 약하게 만들어 옹벽·축대 등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일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을 비롯한 산림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위기,산림으로 해결”이라는 주제의 특별 초청 강연을 펼쳤다. 이번 강연은 남성현 산림청장이 대한민국 산림정책을 잘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방정책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소통이 필요하다고판단해, 지방 주도 산림정책 추진이 탁월한 경상북도지사에게 특별히요청해 마련된 것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 이 지사는 먼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기적과 다시 찾아온 위기에 대해 언급하고, 이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시대로의 ...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은 16일 경상북도 북부청사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산림조합 및 시군담당자 등 50명이참석한 가운데‘2024년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사태 복구 사업 실무 교육’을 했다. 산림사업은 주로 험난한 산지에서 이루어져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다른 사업장에 비해 높으며, 특히 경사지 벌목 작업과 공사 자재 운반 과정에서 장비 전복 및 끼임 사고 등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올해 1월 말부터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되고, 지난해 극한호우로 ...
최근 한반도는 봄철 가뭄의 심화와 여름철 국지적 집중호우 등 극단적 이상기후로 인해 산사태, 산불 등 산림재난의 폭발적인 증가와 대형화에 몸살을 앓고 있다. 경북도는 산림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은 물론 지금까지 잘 가꾸어 온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첨단장비를 활용한 스마트 산불방지망 구축과 산사태 예방 생활권 취약지역 안전망 강화 등 산불과 산사태에 산림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새로운 정책을 통해 산림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경북을 실현할 계획이다. [산불 방지] 경북은 2022년도 봄철에 울...
봉화군은 지난 12월 29일 정부서울청사 본관에서 열린 2023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수여식에서 봉성면 우곡2리 권혁로 이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은 지난해 6~7월 집중호우 시 인명 보호 및 재산 피해 최소화에 공적이 뛰어난 민간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권혁로 이장은 집중호우가 발생한 지난해 7월 14일 금요일 새벽 마을 뒷산에서 큰 바위가 구르는 듯한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어나 마을안길로 흘러드는 물길을 보고 급히 거동이 불편한 마을 어르신 등 10가구 16명의 주민들을 깨워 경로당으로 신속...
좌측 상 성산구 상남동 토사낙석 안전조치 우측 상 마산회원구 내서읍 광려천 인명구조 좌측 하 성산구 외동 나무 쓰러짐 안전조치 우측 하 마산회원구 봉암동 주택고립 인명구조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10일 새벽 태풍 ‘카눈’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169건을 출동하여 시민의 곁을 지켰다고 밝혔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9일부터 10일 저녁 9시까지 169건을 출동하였으며, 인명구조 2명, 안전조치 110건, 배수지원 59건을 출동하였다. 안전조치 중에는 주택침수 4건, 토사낙석 13건, 도로장애 69건, 간판 ...
태풍 ‘카눈’ 안전조치 등 소방 활동상황(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10일 제6호 태풍 '카눈' 영향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관내 지역 안전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9일 오후 21시부터 비상근무를가동해 출동대 추가편성 등 재난에 대한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주요 소방 활동 상황으로 ▲내서119안전센터에서 광려천 산책 중 고립 구조대상자 구조 ▲구조대에서 봉암수원지 저지대 구조대상자 구조 ▲내서읍 감천리 1338국도 산사태 처리 ▲진동시장 등 10개소 ...